[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배우 송강이 에스콰이어 12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강렬한 컴백 신호탄을 올렸다.
전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화보에서 그는 모던한 스타일과 담백한 표정으로 차분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송강은 최근의 변화와 마음가짐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던 브랜드와의 협업이 “여전히 신기하고 영광스럽다”며 소회를 밝히며, 새로운 역할을 맡은 데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 복무 동안의 시간에 대해서는 “사람들과 부딪히며 예전보다 누군가의 시선을 덜 신경 쓰게 됐다. 더 편안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입대 이전 활동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군 생활 동안 일기를 쓰며 스스로를 돌아본 시간 덕분에 지금이 더 충실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금껏 연기한 캐릭터와 스스로가 연결된 지점들, 운동을 좋아하는 이유, 지난 11월 초 성황리에 마친 팬미팅에 대한 기대 등 여러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송강은 지난 10월 만기 제대했다.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