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띠, 얼마나 억울했으면 “日 선수, 다음 미션 뭐냐고 의심” (‘피지컬: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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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띠, 얼마나 억울했으면 “日 선수, 다음 미션 뭐냐고 의심” (‘피지컬: 아시아’)

TV리포트 2025-11-21 10:20:23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아모띠, 장은실이 ‘피지컬: 아시아’에서 억울했던 점을 토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서는 아모띠, 장은실이 등장, ‘피지컬: 아시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피지컬: 아시아시아’에서 한국팀으로 참여해 우승을 차지한 장은실, 아모띠가 미션 뒷이야기를 밝혔다. 배틀로프 릴레이 미션에 이어진 1,200kg 기둥 돌리기 미션. 데스매치 게임을 염두에 두고 작전을 세웠던 한국팀은 결국 해당 미션에서 1등을 했다.

이에 대해 아모띠는 “레전드 작전이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라고 자화자찬했고, 장은실 역시 “우리가 작전을 잘 짰다. 우리 머리가 왜 이렇게 좋아?”라고 흡족해했다.

아모띠는 “사실 이것도 도박이었다. 뒤에서 6명이 다 참가했으면 큰일이었다. 그리고 달리기 같은 종목이 나왔다면 민재가 힘들었을 거다”라면서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장은실은 “그 전에 미션들이 체력을 많이 쓰지 않았냐. 힘쓰는 건 안 나왔으니 힘쓰는 종목이 왔다고 얘기를 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아모띠는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아모띠는 “동현이 형과 사우나에 갔는데, 일본 선수가 있었다. 그 선수가 다음 미션이 뭐냐고 묻더라. 모른다고 하니까 다 아는 거 아니냐고 계속 캐내려고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아모띠가 “진짜 모르는데. 이렇게 의심받을 거면 차라리 알려주든지. (제작진이) 눈을 안 마주치더라”라고 하자 장은실도 “무슨 말만 하면 거절하고 회피하셨다”고 공감했다. 아모띠는 “눈을 안 마주쳤다. 혹시라도 마주치면 (눈을 피했다)”라며 “자꾸 그러니까 조금 서운하더라. 공정함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어차피 의심하는데”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팀 김동현, 장은실, 윤성빈, 아모띠, 최승연, 김민재는 ‘피지컬: 아시아시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승리 팀이 공개된 이후 일본 팀 오카미 유신은 SNS에 “이 쇼는 처음부터 편향돼 있었다”는 글을 공유했다. 논란이 되자 오카미 유신은 “영어 표현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 혼란을 드린 것 같다”라면서 “‘피지컬: 아시아’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사과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몽골 팀 선수 에이전시 대표는 SNS를 통해 “주최국에 대해 의심이 생길 수 있지만, 사실상 (편파 방송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대회의 우승 팀은 한국”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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