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팔 골절에 인대 파열…”우울증 올 것 같아” 호소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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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팔 골절에 인대 파열…”우울증 올 것 같아” 호소 [RE:뷰]

TV리포트 2025-11-21 01:36:10 신고

[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김성은이 최근 팔 부상 근황에 대해 자세하게 털어놨다.

지난 14일 채널 ‘햅삐 김성은’에서는 ‘잘 나가는 언니들 다 모였다! 성수동에서 펼쳐진 가방 속 아이템 대결? (왓츠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성은은 팔을 다치게 된 이유와 현재 상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운동하다가 다쳤다. 제 몸을 너무 생각 안 했다. 지금 40대인데 내가 20대인 줄 알았던 거다”라며 “평소에 겁이 없고 도전하는 편이다. 몸을 안사리고 했다가 생각보다 심하게 다쳤다. 골절되고 인대가 파열이 됐다. 수술할 뻔하다가 보조기로 치료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성은은 “보조기로 억지로 어깨를 누르고 있어서 고통도 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심하다. 그래도 촬영은 중간중간 하고 있고 열심히 살고 있다”라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전했다.

특히 “더 힘든 건 외향적인 성격이라 집에 있어야 한다는 거다. 처음 다쳤을 때는 ‘나에게 쉴 기회를 주셨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집에 있으면서 팔이 아픈 것보다 우울증이 올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프지만 방송에 나가는 게 오히려 힐링이 됐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김성은은 지난 10월에 오른쪽 팔 부상으로 깁스를 한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지인들이 직접 음식을 가져다주는 등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졌으며, 그는 아픈 와중에도 왼손으로 아이들의 밥을 차리는 등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998년 ‘클린 앤 클리어’ 광고로 데뷔한 김성은은 이후 KBS2 ‘해피선데이’, O’live ‘테이스티로드’, E LIKE ‘마마랜드’, 채널A ‘건강한 사람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자신의 채널 ‘햅삐 김성은’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지난 8월에는 채널 삭제 해프닝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는 복구된 상태다.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햅삐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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