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집어던지고 위협”…美 방송인 비행기서 ‘난투극’ 영상 공개됐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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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집어던지고 위협”…美 방송인 비행기서 ‘난투극’ 영상 공개됐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 2025-11-20 21:00:03 신고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미국 가수 겸 배우 포샤 윌리엄스가 비행기 내에서 말다툼한 정황이 영상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지난 16일(이하 현지 시각) 공항 경찰의 보디캠을 통해 미국 델타 항공에서 포샤 윌리엄스와 경찰이 언쟁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포샤는 당시 ‘2025 브라보콘’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에서 통화 중 옆자리 승객과 시비가 붙었다고 말했다. 승객이 포샤의 전화 소리가 크다고 불만을 제기하며 “비행 내내 전화할 거냐”라고 소리를 질렀고, 포샤는 승객에게 정중히 부드럽게 말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돌아온 것은 “싫어 이 X야, 내가 알아서 할 거야”라는 폭언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포샤는 경찰에게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렇게 경찰이 포샤와 한창 대화하던 중, 옆자리 승객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영상에 추가로 등장했다. 그는 자신이 오히려 폭력을 당했다며 역시 억울함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포샤가 손톱을 그의 눈에 가까이 대며 위협했고, 그 장면을 녹화하려 하자 휴대전화를 잡아 던졌다고 설명했다.

FBI 연방 수사국은 사건 당일 조사에 착수했으며, 누구에게 혐의가 있는지 명백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포샤 윌리엄스는 1981년 6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난 방송인이다. 그는 리얼리티 TV 예능 시리즈 ‘베벌리힐스의 진짜 주부들’에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출연하다 도중하차했으며 2024년 다시 합류했다. 또한 전국 생방송 토크쇼 ‘디쉬 네이션’의 공동 진행을 맡으며 MC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포샤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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