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송윤아가 집에서 직접 파마(펌)에 도전하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만 52세임에도 불구하고 초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송윤아는 셀프 펌 과정까지 유쾌하게 인증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윤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이것도 하는 사람이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셀프 펌에 도전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머리에 펌 롤을 말고 귀여운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려한 메이크업 없이 수수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송윤아는 만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녀는 "10분 뒤 어떻게 되어 있을지 참"이라고 덧붙이며 펌 결과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유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송윤아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했으며, 2010년 아들 설승윤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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