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MMA2025 ‘TOP10’ 투표 시작…'아이유·GD→올데프' 등 30팀 후보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멜론이 올해 음악팬들의 최애를 가리는 'TOP10' 투표 오픈과 함께, MMA2025(멜론뮤직어워드)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2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플랫폼을 통해 ‘The 17th Melon Music Awards(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 TOP10 투표를 시작했다. 

사진=멜론

이번 투표는 올해 최고 인기 아티스트 10팀을 가리는 팬투표의 성격으로, MMA2025의 메인 이벤트를 준비하는 기초단계라 할 수 있다. 

투표 후보군에는 총 30팀이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 G-DRAGON(지드래곤), 10CM, 마크툽(MAKTUB), 황가람, DAY6(데이식스), 세븐틴(SEVENTEEN), 임영웅, BLACKPINK(블랙핑크), NCT DREAM, 오반(OVAN), 제니(JENNIE), 우디(Wood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espa(에스파), IVE(아이브), LE SSERAFIM(르세라핌), 로제(ROSÉ), PLAVE(플레이브),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RIIZE(라이즈), BABYMONSTER(베이비몬스터), NCT WISH, 아일릿(ILLIT), MEOVV(미야오), 재쓰비(JAESSBEE), 조째즈, Hearts2Hearts(하츠투하츠), KiiiKiii(키키),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등 전통의 강자와 신예 아티스트들의 쟁쟁한 경쟁구도가 기대된다. 

MMA2025 TOP10 투표는 오는 12월4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며,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하고 출석체크까지 완료하면, 매일 MMA 초대권(1명, 1인1매)과 즉석당첨 선물(미니 캐리어, 가습기, 디퓨저, 조명 등)의 행운이 쏟아진다. 이벤트 마지막 날인 12월 4일에는 매일 출석체크를 완료한 회원에 한해 MMA 초대권(85명, 1인 1매) 응모 기회가 보너스로 제공된다.

한편 MMA2025는 타이틀 스폰서 '카카오뱅크'의 후원과 함께 오는 12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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