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33 스트라달레 데뷔…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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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33 스트라달레 데뷔…가격은?

더드라이브 2025-11-20 17:31:15 신고

▲ 알파 로메오 ‘33 스트라달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이자 ‘매우 섹시하다’라는 평가를 받는 자동차가 2025 LA오토쇼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바로 알파 로메오 ‘33 스트라달레’이다. 알파 로메오는 이 차를 단 33대만 생산하며, 정식 데뷔 이전에 모두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 로메오는 지난해 33 스트라달레를 공개했으며, 한정 생산되는 초희소 모델답게 모든 요소를 갖춰 공개와 동시에 즉각적인 수집 대상이 될 운명이었다. 공개 훨씬 전부터 회사 경영진은 순식간에 매진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 알파 로메오 ‘33 스트라달레’

1967년형 티포 33 스트라달레에서 영감을 받은 이 스포츠카는 역사상 가장 우아한 스포츠카 중 하나로 평가받는 원형 모델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미래적인 요소를 조합해 알파 로메오의 DNA를 흔들지 않으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최신의 33 스트라달레는 트윈터보 3.0리터 V6 엔진으로 구동되며, 최고출력 621마력과 531파운드-피트(72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시속 97km)까지 3.1초 만에 도달하고, 400m를 10.9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333km/h에 이른다.

▲ 알파 로메오 ‘33 스트라달레’

전기차 버전의 33 스트라달레도 개발 중이며, 최고출력 750마력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침체된 전기차 시장을 고려하면 알파 로메오가 전기 버전을 취소하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니며, 수집가들도 크게 아쉬워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이탈리아 북부의 카로체리아 투어링 슈퍼레제라의 ‘실험실’에서 완전히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알파 로메오는 33 시리즈의 모든 차량이 각 소유자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제작 방식이기 때문에 가격을 공개한 적이 없다.

▲ 알파 로메오 ‘33 스트라달레’

그러나 세금 제외 약 170만 유로(약 28억 8000만 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행운의 33명 구매자 중 한 명은 텍사스 기업가 글린 블룸퀴스트이며, 그는 2022년 5월 이탈리아 아레세에 위치한 알파 로메오 박물관을 방문해 자신의 차량 구성을 완료하고, 현재는 차량 인도를 기다리고 있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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