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족도시전략 마련해야”…최훈종 시의원 캠프콜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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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족도시전략 마련해야”…최훈종 시의원 캠프콜번 비판

경기일보 2025-11-20 16:45: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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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종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제공
최훈종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제공

 

미군 공여지 캠프콜번 복합자족단지 개발사업 등 하남시 주요 역점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하남도시공사가 주관하고 있는 캠프콜번 개발사업은 이날 현재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찾지 못한 채 수차례 공모가 되풀이 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를 찾더라도 여당의 반대 등 지역 내 의견이 분분해 원점으로 회귀시, 자칫 법적 다툼까지 배제할 수 없는 형국이다.

 

하남시의회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민·나선거구)은 20일 열린 제3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8기 하남시의 자족도시 전략에 대한 새판 짜기를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캠프콜번과 관련 “20년간 개발계획 변경과 유찰만 반복됐고, 주민 의견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뒤 “희망만 남기고 실질적 진전이 없는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산신도시 17만평 자족용지와 캠프콜번 재정비를 자족도시 전략을 이끌 핵심 기반으로 설정하길 촉구했다.

 

그는 “교산은 교통망이 확정된 미래 중심지인 만큼, 불확실한 외자유치보다 이미 확보된 기반부터 전략을 세워야 한다”면서 “토종기업의 안정적 이전·재정착 지원과 산업·주거·생활 인프라가 조화된 실질적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상태에서 지식산업센터 중심 공급만으로는 자족 기능을 채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또 미사섬 개발과 관련, “스피어社 유치는 MOU 외에 재정 확약·투자계약·실행 일정이 전혀 없고, 시장도 ‘정체 상태’로 답변했다”며 “시가 기대감만 부풀린 홍보에 치중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해외 언론이 이미 한국 내 스피어 논의 중단을 보도한 상황에서도 시는 긍정적 메시지만 반복하고 있다. 검증되지 않은 계획을 성과처럼 포장하는 방식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훼손한다”고 밝혔다.

 

한편 캠프콜번 복합자족단지 개발사업은 하남시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에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남도시공사가 참여한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재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경기도 지침 완화 등으로 8개 업체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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