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팬들 덕분에 어제 행복한 하루였어요. 많은 노력으로 만들어 주신 상 고마워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진영은 19일 진행된 ‘제46회 청룡영화상’ 현장 곳곳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갈색 머리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 그는 은은한 미소부터 장난기있는 눈빛까지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지어 보인다. 트로피를 카메라 쪽으로 한 사진에선 위풍당당한 너스레가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빈틈없는 완벽한 이목구비는 기본.
박진영은 올해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데뷔 첫 악역 서영춘 역할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 배우 신구와 2인 1역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드라마 ‘샤이닝’ 촬영에 한창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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