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고시원 전술훈련·소방차 퍼레이드로 겨울철 화재경각심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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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고시원 전술훈련·소방차 퍼레이드로 겨울철 화재경각심 제고

경기일보 2025-11-20 14:44: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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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고시원 화재 전술훈련과 소방차 퍼레이드를 펼쳤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고시원 화재 전술훈련과 소방차 퍼레이드를 펼쳤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고시원 화재 전술훈련과 소방차 퍼레이드를 진행,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호계타운 내 고시원을 대상으로 한 전술훈련으로 시작됐다.

 

고시원은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숙박형 시설인 만큼 현장지휘 강화, 방면지휘관 운용, 무전훈련, 굴절차 배치, 급수체계 운영 등 실전 대응 중심의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소방차 퍼레이드는 신호계타운 정문을 출발해 호계시장과 범계사거리를 거쳐 안양소방서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병행된 길 터주기 훈련과 함께 실시됐다. 지휘차·조사차·펌프차·탱크차·구급차 등 총 5대의 소방차량과 14명의 소방 인력이 참여해 실제 출동 상황을 가정한 진입 환경을 점검했다.

 

안양소방서는 퍼레이드를 통해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겨울철 화재 위험성과 ‘조심은 습관, 불씨는 순간, 피해는 평생’이라는 불조심 강조의 달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퍼레이드 구간에서는 안내 방송을 통해 소방차 우선통행의 필요성도 시민들에게 알렸다.

 

안양소방서는 앞으로도 고위험 대상에 대한 전술훈련과 시민 홍보를 병행해 겨울철 화재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한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일상에서 작은 조심을 다시 확인하는 중요한 기간”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이 난방기구 점검, 전기안전 수칙 준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기본적인 예방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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