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지현이 7년 경력의 ‘홍어 마스터’ 실력을 유감없이 뽐낸다.
오는 21일 방송에서는 박지현이 직접 공수한 목포 해산물과 거대한 홍어를 손질하며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깨끗하게 정리된 주방에서 박지현은 아이스박스를 열고 싱싱한 해산물을 꺼낸다. 그는 “중요한 분께 음식을 해 드리려고 한다”며 일명 ‘목포 수라상’을 준비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홍어. 박지현은 아이스박스에서 거대한 홍어를 꺼내며 “손이 기억해부리구먼~”이라고 말한 뒤 거침없이 손질에 나섰다. 박지현은 “홍어 손질은 23살부터 29살까지 매일 30마리는 기본으로 했다”며 ‘홍어 마스터’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7년 동안 손질한 홍어만 무려 약 6만 3천 마리에 달한다고 전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박지현은 요리 실력도 여전히 빛을 발했다. 도마 위를 리듬 타듯 오가는 칼질과 레시피 없이 단숨에 요리를 완성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홍어와 함께 수육과 김치, 활전복으로 만든 전복내장죽, 낙지와 전복을 듬뿍 넣은 낙지볶음, 소고기뭇국, 디저트 무화과까지, 정성 가득한 ‘목포 수라상’ 도시락이 완성됐다.
박지현 표 ‘목포 수라상’ 도시락의 주인공은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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