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게임즈는 H2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미소녀 팀 전술 RPG ‘헤븐헬즈’의 CBT(Closed Beta Test)를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총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4일간 진행되며, 정식 출시 전 게임의 완성도 점검과 유저 피드백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8월 제작발표회 의견을 반영해 실시간 전투의 몰입감을 높이고 세계관과 스토리 전달력을 강화한 개선 버전을 적용했다.
▲사진 출처=클로버게임즈
유저들은 연옥과 악마가 출현한 근미래 도쿄를 배경으로, 부대 지휘관이 되어 4인의 스쿼드를 편성해 작전을 펼치게 된다. 실시간 전투는 캐릭터의 역할과 시너지를 고려한 스쿼드 구성과 상황에 맞는 전술 운용이 핵심이다. 지휘관으로서 간편한 조작으로 전투 개입이 가능하며 속도감 있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허동혁 H2 스튜디오 PD는 ‘예상보다 많은 분이 CBT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며 ‘테스트 기간 동안 보내주신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정식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로버게임즈는 AGF 2025에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교실 콘셉트’ 부스를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약 60명의 ‘윗치’ 스태프가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