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교복 입고 돌아왔다! 웹툰 원작 ‘노인의 꿈’으로 MZ 감성 사로잡는 연극 신드롬 예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진지희, 교복 입고 돌아왔다! 웹툰 원작 ‘노인의 꿈’으로 MZ 감성 사로잡는 연극 신드롬 예고

스타패션 2025-11-20 09:58:00 신고

/사진=연극 ‘노인의 꿈’ 포스터
/사진=연극 ‘노인의 꿈’ 포스터

배우 진지희가 연극 ‘노인의 꿈’ 포스터를 통해 고등학생 모습으로 변신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그가 다시 교복을 입고 연극 무대에 오르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웹툰 원작 연극의 흥행과 맞물려 새로운 흥행 공식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수컴퍼니는 19일 연극 ‘노인의 꿈’ 메인 포스터와 함께 하희라, 김영옥, 진지희 등 주요 출연진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진지희는 극 중 봄희의 의붓딸 정꽃님 역을 맡아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순수하면서도 굳은 의지를 담은 눈빛을 선보였다. 그는 앞서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으로 성인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이 연극은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봄희가 자신의 영정사진을 그리기 위해 찾아온 할머니 춘애를 만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인연을 그린다. 진지희가 연기할 정꽃님은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인물로, 포스터 속 “저 행복해요. 남들보다 두배로 행복해요”라는 문구는 작품이 전할 삶의 소중함과 작은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암시한다.

최근 공연계에서는 웹툰이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는 추세다. 친숙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극 무대에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며 젊은 관객층을 유입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또한, 아역 이미지가 강했던 배우들이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며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사례는 배우 개인의 스펙트럼 확장과 더불어 연극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스타 배우의 합류는 대중적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연극 팬 외에 새로운 관객층을 유치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캐스팅 전략은 공연계가 관객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노인의 꿈’은 2026년 1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웹툰 원작의 대중성과 진지희 배우의 연기 변신,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의 조화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계는 이 작품이 웹툰 IP 활용과 스타 캐스팅이라는 트렌드 속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하고 있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