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The Classic' 컴백 D-Day…'첫눈처럼 올 정석 발라규'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규현이 '첫눈처럼' 정석 '발라규'(발라드+규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20일 안테나 측은 규현이 이날 오후 6시 새 EP 'The Classic'을 발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사진=안테나

새 앨범 'The Classic'은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로, 발라더 규현의 매력을 비추는 정석의 발라드곡 5트랙으로 구성된다. 

아릿한 사랑의 기억을 사계절 흐름에 빗대 표현한 타이틀곡 '첫눈처럼'부터 쓸쓸한 그리움의 여운 '낮잠', 혼자만의 사랑에 작별을 고하는 'Goodbye, My Friend', 사랑이 지난 흔적들을 돌이켜보는 느낌의 '추억에 살아', 끝내 서로에게 닿은 벅찬 마음을 표현한 '나침반' 등 기승전결 식의 스토리라인을 연상케하는 구성이 돋보인다. 

또한 피아노, 기타, 스트링 등 악기 본연의 소리에 집중한 사운드 흐름에 따르는 규현 본연의 묵직한 발라드 감성 보컬호흡 또한 기대된다. 

한편 규현은 20일 오후 6시 새 EP 'The Classic'로 컴백하며, 오는 12월 19~21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규현 (KYUHYUN) Concert 'The Classic''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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