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오전 8시 26분 개장 전 거래에서 도어대시 주가는 전일 대비 2.37% 상승하며 217.1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CNBC에 따르면 도어대시는 최근 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내년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이 시장의 우려를 키우며 주가가 두 자릿수 급락을 보였다.
이에 대해 존 콜란투오니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마진 확대의 핵심 동력은 높은 수익성을 가진 광고 매출의 빠른 성장이며, 이는 단독으로 2026년 약 2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상쇄할 수 있다”며 또한 “미국 내 레스토랑 배달 시장의 가속화된 성장이 도어대시의 장기적 성장 스토리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최근 주가가 ‘낮게 제시하고 초과 달성(under-promise and over-deliver)’ 전략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전략은 컨센서스를 웃도는 결과와 함께 회사의 장기 투자 여력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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