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벤징가는 수년간 메타 주가를 짓눌러온 분사 가능성 리스크가 크게 완화되었다며 메타는 이번 판결로 인스타그램·왓츠앱의 장기 가치가 방어되면서 더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월가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애널리스트 42명 중 34명이 매수를 제시하며 컨센서스는 ‘적극 매수’에 해당한다. 평균 12개월 목표주가는 846.48달러, 현재 대비 약 41%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메타의 AI·커머스·혼합현실 등 차세대 사업 확장에 명확한 활주로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8시 10분 기준 메타는 프리마켓에서 보합권에 머물며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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