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0월 인플레 2.1% 확정…獨2.3% 佛0.8% 伊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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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0월 인플레 2.1% 확정…獨2.3% 佛0.8% 伊1.3%

모두서치 2025-11-19 19:5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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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유로존 20개국의 소비자물가 연 인플레가 10월에 2.1%를 기록했다고 19일 유럽연합 통계 당국 유로스탯이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발표치는 확정치로 해당월 10월의 30일에 발표되었던 속보치와 같았다.

유로존 인플레는 9월에 2.2%였으며 그 전 8월, 7월 및 6월 석 달 동안 2.0%에 계속 머물렀다. 1년 전 2024년 10월 인플레는 2.0%였다.

유로존 통합중앙은행인 유럽중앙은행(ECB)은 인플레 타깃을 2%에 두고 있다. 유로존의 핵심 정책금리로 인플레 기간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중앙은행 예치 금리는 연속 3차례 동결되어 2.0%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유로존 10월 인플레 기여를 보면 서비스 부문이 1.54% 포인트, 식품 알코올 담배 부문이 0.48% 포인트 그리고 에너지 부문이 마이너스 0.08% 포인트였다. 비에너지 제조품 부문은 플러스 0.16% 포인트였다.

국가별에서 독일은 월간 물가가 0.3% 올랐지만 연간 인플레는 전월의 2.4%에서 2.3%로 낮아졌다 프랑스는 월간 0.1% 물가 상승 후 1.1%에서 0.8%의 아주 낮은 인플레 수준이 되었다.

연간 소비자물가 인플레는 월간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12개월 누적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물가 변동이다. 이탈리아는 1.3%, 스페인은 3.0%를 각각 기록했다.

유럽연합(EU) 27개국 중 유로 단일통화를 쓰는 유로존 20개국은 소비자물가 인플레를 '조화 소비자물가지수(HICP)' 통계로 작성한다. 각국 통계 당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와 다소 다를 수 있다.

10월 유로존 HICP 연 인플레에서 에스토니아는 4.5% 라트비아는 4.3% 등으로 높았다. 유로존 소속이 아닌 EU 멤버 루마니아가 8.4%에 달했다. 유로존의 키프러스는 단 0.2%에 지나지 않았다.

한편 영국의 10월 인플레는 3.6%로 이날 발표되었다. 미국은 가장 최신 인플레 통계가 9월로 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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