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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하나은행이 올해 실행되는 주택담보·전세대출 접수를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영업점에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신규 대출 접수를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실행되는 대출 건수에 한해 접수를 중단하는 것으로 내년 실행 예정인 신규 대출에 대해서는 영업점 채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10월 20일 모집인 채널을 통한 올해 실행분 신규 가계대출 접수를 중단했다. 오는 25일부터는 영업점 채널을 통한 신규 주택관련대출 접수까지 막는다. 이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 일환으로 내년 실행 대출은 새 한도를 적용하기 때문에 대출 접수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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