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29.84%(462원) 상승한 2,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72,442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0주, 344,174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이시티의 주가 상승은 신작의 흥행 가시화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조이시티는 18일 유명 IP 기반 신작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일본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유럽 국가 앱스토어 인기 1위, 미국 2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14.61%(32,800원) 하락한 191,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94,012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5,381주, 146,931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신작 재료 소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 ‘아이온2’ 금일 자정에 정식 출시했다. 게임 정식 출시로 인해 재료가 소진됐고, 이로 인해 기대감이 소멸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주가 향방은 ‘아이온2’의 흥행 성적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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