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 현대차 사장 "조지아 구금 사태에도…美 생산의지 변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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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현대차 사장 "조지아 구금 사태에도…美 생산의지 변함 없다"

이데일리 2025-11-19 16:36:41 신고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은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사태에 대해 백악관이 사과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뉴 이코노미 포럼’에 참석해 “(조지아주 사태에 대해) 백악관으로부터 사과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조지아 주지사 역시 전화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고, 주정부 관할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열린 현대차 타운홀 미팅 ‘2025 리더스 토크(2025 Leaders Talk)’에서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9월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B-1 비자 혹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제도로 입국한 한국인 노동자 317명을 불법 이민자로 간주해 구금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이 수갑과 사슬에 묶인 모습이 ICE 영상을 통해 알려져 충격을 줬고, 이들은 구금 일주일 만에 한미 정부 간 협상을 통해 귀국했다.

무뇨스 사장은 이날 포럼 패널 토론에서 “누군가가 전화를 걸어 불법 이민자들이 공장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한 것 같다”면서 “그건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뜻밖의 곤혹스러운 일이었지만, 미국 내 생산에 대한 현대차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앞서 이번 조지아주 단속에 “매우 반대했다”면서 “미국은 현지 노동자 교육을 위해 전문가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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