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융복합 특수영상 산업의 미래를 살피는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이광수 주연의 한국-베트남 합작영화 ‘나 혼자 프린스’로 일곱 번째 서막을 올린다.
19일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7th Daejeon Special FX Festival)’ 개막작으로 영화 '나 혼자 프린스'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영화 '나 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 분)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물이다.
이 영화는 연출자인 김성훈 감독을 중심으로 한국 제작진과 베트남 현지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실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 혼자 프린스'의 개막작 선정은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베트남과의 국제적 교류폭을 상징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발탁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Feel the vision, 환상 감각속으로’ 슬로건과 함께, 폭싹 속았수다·하얼빈 등 208편의 작품이 경쟁을 펼칠 'DFX OTT어워즈', 특수영상 관련 GV시사 'DFX스크리닝', AI심포지움 등 기술시연 'DFX테크쇼', 취업 및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DFX라운지' 등의 구성으로 오는 27~29일 메가박스 대전신세계 및 ICC 일원에서 펼쳐진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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