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혈관확장술(스텐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일반 병실로 옮겨져 건강을 회복 중이며, 소속사 측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수용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으며, 오늘(18일) 한양대학교 구리 병원에서 혈관확장술(스텐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도중 돌연 쓰러져 이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들과 스태프들이 즉각 응급 조치를 취했으며, 다행히 김수용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후송되는 도중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김수용이 중환자실에서 지난 17일 일반 병실로 옮겨져 의료진의 세심한 치료와 관리 아래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덧붙였다.
또한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속사 역시 김수용 씨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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