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최대호 안양시장은 18일 안양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한 ‘청소년의 꿈이 버블버블, 버블톡’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여 작은 흐름을 만들고 그 흐름이 점차 안양의 미래를 그려가는 큰 그림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사회참여, 국제교류, 놀이 기반 성장, 청소년 공간 브랜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청소년들의 시선과 상상력이 담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각자의 경험과 생각이 모여 서로 다른 색의 실처럼 직조되며 안양의 미래가 점차 구체적인 형태를 갖춰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AI 로고송도 소개됐다. 최 시장은 “앞으로 이끌 주체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순간 이었다”며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전과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연결되고 실제 일살 속 변화를 만드는 기반이 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최 시장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목소리가 안양을 청소년 미래도시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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