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현관 지붕 철거 중 작업자 중상…닥터헬기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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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현관 지붕 철거 중 작업자 중상…닥터헬기 긴급 이송

투어코리아 2025-11-19 07:3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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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구급대원 출동 모습(사진제공=양평소방서)
현장 구급대원 출동 모습(사진제공=양평소방서)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양평군 지평면에서 현관 지붕 지지기둥 철거 작업 중 구조물이 붕괴해 작업자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 20분경 지평면 한 주택에서 현관 지붕 지지기둥 철거 작업 중 지붕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의 다리가 깔린 상태로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콘크리트 지붕 일부가 무너져 오른쪽 다리가 깔린 피해자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의식이 명료했으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들은 에어백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매몰 부위를 들어 올린 뒤 피해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후 현장에서 진행된 공흥구급대의 환자 평가 결과, 중증외상환자로 분류돼 지평레포츠공원에서 출동한 아주대학교병원 닥터헬기에 인계, 전문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장에 출동한 양평소방서 119구조대 박대영 팀장은 “작업 중 구조물 붕괴 사고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안전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거 현장에서는 구조물 지지 여부를 충분히 확인하고 안전장비를 갖춘 상태에서 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평소방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철거 작업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과 예방교육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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