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밤사이 원주와 춘천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9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원주시 호저면 한 어린이집 인근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동과 트랙터 7대가 모두 타는 등 소방 추산 3억9천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비슷한 시각 문막읍 대학교 인근 주택에서도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모두 타고, 이웃 주택 1동이 타는 등 1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춘천에서는 전날 오후 5시 58분께 삼천동 물레길 인근 자재 보관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내부에 있던 스포츠용품을 모두 태우는 등 3천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들 화재 모두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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