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씨엔에스와 파라다이스, 한화엔진 등 7개 종목이 코스피200 종목에 편입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코스피200, 코스닥150 및 KRX300 등 주요 대표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스피200지수에 LG씨엔세스, 한화엔진, 이수페타시스, 파라다이스, 산일전기, 현대오토에버, 아세아 7개 종목이 편입됐다. 반면 HD현대미포, HDC, 한화비전, 덴티움, 하나투어, KG모빌리티, TCC스틸, OCI 등 8개 종목이 편출됐다. HD현대미포의 경우 HD현대중공업과의 합병으로 인한 수시변경으로 편출됐다.
코스닥150에는 펌텍코리아, 비에이치아이, LS마린솔루션, 유일로보틱스, 유진로봇, 감성코퍼레이션, 올릭스, 디앤디파마텍, 인카금융서비스, 로보티즈, 코나아이, 미코, 솔트룩스, 아이쓰리시스템, 우리기술, 클로봇 등 16개 종목이 편입됐다. 미래나노텍, 아이패밀리에스씨, 매일유업, 아이센스, HLB테라퓨틱스, 바이오니아, 한국기업평가, 파트론, 덕산테코피아, 기가비스, 칩스앤미디어, 프로텍, 아이티엠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인탑스, 이엠텍 등 16개 종목은 제외됐다.
KRX300에는 SK디스커버리, 한국카본, 동원산업, 효성, 서울보증보험, 교보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등 21개 종목이 들어갔다. 동원시스템즈, TKG휴켐스, SK네트웍스, LS머트리얼즈, KG모빌리티, 안랩, 엠로, 보령 등 22개 종목이 빠졌다.
이번 정기 변경에 따라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의 코스피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비중은 92.6%다. 코스닥150지수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비율은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56.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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