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에 코퍼 다이얼 입혔다! 클래식에 ‘뉴트로’가 스며든 그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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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에 코퍼 다이얼 입혔다! 클래식에 ‘뉴트로’가 스며든 그 시계

스타패션 2025-11-18 17:16:00 신고

/사진=예거 르쿨트르
/사진=예거 르쿨트르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가 2025년 마스터 울트라 씬 컬렉션에 새로운 코퍼 컬러 그레인 다이얼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와 ‘마스터 울트라 씬 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메종의 오랜 울트라 씬 워치메이킹 전통에 현대적인 미감을 불어넣었다. 이는 클래식 워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시도로 평가된다.

마스터 울트라 씬 컬렉션은 1900년대 초부터 이어진 예거 르쿨트르의 얇은 시계 제작 기술력을 계승하며, 21세기 드레스 워치의 정수로 자리매김했다. 간결한 라인, 섬세한 폴리싱 처리, 우아한 곡선형 러그 디자인이 특징으로, 시대를 초월한 매력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낸다.

새롭게 적용된 코퍼 컬러 그레인 다이얼은 폴리싱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시각적인 깊이를 더한다. 빛의 각도에 따라 파우더리한 톤부터 깊은 색조까지 다채롭게 변화하는 이 다이얼은 슬림한 아워 마커와 각면 처리된 핸즈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개성을 표현한다. 39mm 케이스는 완벽한 대칭과 균형미를 자랑하며, 새로운 브라운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전체적인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한편, 최근 럭셔리 워치 시장에서는 기존 모델에 새로운 컬러 다이얼을 적용하여 차별화를 꾀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는 전통적인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밀레니얼 및 Z세대 등 젊은 층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예거 르쿨트르 또한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컬렉션의 매력을 재해석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사진=예거 르쿨트르
/사진=예거 르쿨트르

두 모델 모두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처에서 직접 디자인, 제조, 조립된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는 칼리버 899를, ‘마스터 울트라 씬 문’은 칼리버 925를 사용하여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투명한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메종의 정교한 기술력으로 완성된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모든 신제품은 1,000시간 컨트롤 테스트를 통과하여 최고의 품질을 보증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190여 년간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로 불려온 예거 르쿨트르가 혁신적인 기술력과 미학적 장인정신을 결합해 시계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메종은 앞으로도 정교한 기술과 심미성을 겸비한 제품들을 통해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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