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 선구자 김복희, 5년 만의 신작 '윤회적 맥베스' 공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현대무용 선구자 김복희, 5년 만의 신작 '윤회적 맥베스' 공연

연합뉴스 2025-11-18 16:38:33 신고

3줄요약

원작 소설 등 직접 분석해 안무 구성…22∼23일 대학로예술극장

'윤회적 맥베스' '윤회적 맥베스'

[김복희무용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한국 현대무용의 선구자 김복희(77) 한양대 명예교수가 5년 만에 신작으로 관객을 만난다.

김복희무용단은 오는 22∼23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신작 '윤회적 맥베스'를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김 교수가 5년 만에 신작으로 내놓은 '윤회적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소설 '맥베스'를 모티브로, 인간 내면과 이면에 존재하는 정신과 삶의 흐름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김 교수가 원작 소설은 물론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연출된 맥베스를 직접 분석해 안무를 만들었다.

김 교수의 2020년 작 '우담바라'도 이날 무대에 오른다. 김복희무용단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작품으로, 자기 몸에 대한 자각을 상반되는 형태와 색채로 표현했다. 22일 공연에선 김 교수가 직접 무대에 올라 후배들과 함께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담바라' '우담바라'

[김복희무용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71년 서울 명동국립극장에서 '법열의 시'로 데뷔한 김 교수는 지난 50여년 동안 '한국적 현대무용'이라는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창작 무용가다.

1975년 한양대 무용학과 교수로 임용된 뒤 김복희무용단을 통해 '요석, 신라의 외출', '뒤로 돌아 이 소리를', '장승과 그림자', '국화옆에서' 등 7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한국 무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문화훈장 보관장과 2014년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hy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