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대구 유일신' 세징야, 2025년 10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사상 최초 8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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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대구 유일신' 세징야, 2025년 10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사상 최초 8번째 수상'

풋볼리스트 2025-11-18 14:0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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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대구의 신’이 K리그도 정복했다.

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대구FC 세징야가 2025년 10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한다.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한다.

10월 이달의선수상은 10월에 열린 K리그1 32라운드부터 34라운드까지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마사(대전하나시티즌), 모따(FC안양), 세징야(대구FC), 이동경(울산HD)이 이름을 올렸고, 세징야가 합산점수 39.65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세징야는 10월 첫 경기인 32라운드 광주전에서 2골 1도움으로 3-2 승리에 기여했다. 곧바로 33라운드 강원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해 극적인 2-2 무승부를 이끌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세징야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했고, 개인 통산 8번째 이달의선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까지 썼다. 세징야 외에 4회 이상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는 없다.

세징야는 올 시즌 24경기 나서 1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2019년(15골 10도움)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10-10기록을 달성하는 등 매 경기 대구의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내고 있다. 대구도 11위 제주SK와 승점 차를 3점까지 좁히며 잔류 희망을 살렸다. 대구에서 유일무이한 세징야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세징야(대구FC). 서형권 기자
세징야(대구FC). 서형권 기자

< 2025년 10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

○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1위 이동경(22.5%) / 2위 마사(18%) / 3위 세징야(16.5%) / 4위 모따(3%)

○ 2차 K리그 팬 투표(25%)

1위 세징야(14.11%) / 2위 마사(5.49%) / 3위 이동경(3.28%) / 4위 모따(2.12%)

○ 2차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

1위 세징야(9.04%) / 2위 마사, 이동경(2.42%) / 4위 모따(1.11%)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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