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026 코치진 구성 완료, 김수경·전형도·전상렬·손용석 코치와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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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026 코치진 구성 완료, 김수경·전형도·전상렬·손용석 코치와 작별

일간스포츠 2025-11-18 11:0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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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026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NC는 김남형 전 한화 이글스 타격코치, 구강현 전 두산 베어스 수비 코치의 합류를 18일 발표했다. 또한 구단 자체 연수 코치를 역임했던 윤형준 코치는 연수 프로그램을 마친 뒤 정식 코치로 선임됐다.

NC 구단은 "김남형 C팀 타격코치는 한화에서 타격·수비·주루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며 선수들의 다방면 성장을 이끌었다"며 "구강현 D팀 수비 코치는 두산에서 수비 코치와 재활 코치로 활동하며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윤형준 코치는 연수 기간 중 좋은 소통 능력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D팀 타격코치로 정식 코칭스태프에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김경태 코치
김상훈 배터리 코치와 이승호 불펜 코치. 

NC는 앞서 김경태 투수 코치, 김상훈 배터리 코치, 이승호 불펜 코치의 영입을 알린 바 있다.

NC는 이호준 감독을 필두로 N팀 12명, C팀 8명, D팀 5명 등 총 25명의 코칭스태프 구성을 통해 선수 육성과 팀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2026시즌 한 단계 성장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전형도·전상렬·손용석·김수경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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