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 금융취약계층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강화

[포인트경제] BNK투자증권은 17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융교육 동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 기관의 의지를 담았다.

BNK투자증권(대표이사 신명호)은 17일(월)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융교육 동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 제공

BNK투자증권은 고도화되고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수법으로부터 금융정보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금융 취약계층의 보이스피싱 피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만큼 심각한 수준이다.

이날 교육에는 약 50여 명의 장애인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보이스피싱 유형과 실제 사례 중심의 대응 방법을 익히고 금융사기 위험성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BNK투자증권 금융취약계층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BNK투자증권 제공

박두희 BNK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상무)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융교육과 금융사기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