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겨울철 도로 제설 총력…제설차 126대 상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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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겨울철 도로 제설 총력…제설차 126대 상시 대기

연합뉴스 2025-11-18 10:3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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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 등 제설제 700t 확보…자동 염수분사장치·살포기 운영

봄 시샘 폭설 내린 동해시…다시 제설작업 봄 시샘 폭설 내린 동해시…다시 제설작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기습 폭설이 빈번해짐에 따라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제설 준비를 위해 다목적 제설기 9대, 덤프 제설기 79대, 모래 살포기 21대 등 시 보유·임차 및 지원 장비 총 126대를 상시 대기시킨다.

또한 주요 지점 500개소에 모래주머니 1만5천개와 제설함 100개소를 이달 말까지 비치하며,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제 700t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설 장비 투입이 어려운 상습 결빙 및 정체 구간인 양지마을 경사지와 강설 이후에도 빙판이 제거되지 않는 쇄운삼거리, 국도 7호선 삼척시 경계, 감추사 일원, 일정아파트 주변, 사문삼거리 등 6곳에는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설 시에는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인력과 장비 투입 계획을 가동하고, 지역별 책임 전담 부서제를 운용하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달형 건설과장은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에 온 힘을 쏟겠다"며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변 주차 금지, 내 집 앞 눈 치우기,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봄 시샘 폭설 내린 동해시…다시 제설작업 봄 시샘 폭설 내린 동해시…다시 제설작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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