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더 ‘다카르 D7X-R’ 사하라서 극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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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더 ‘다카르 D7X-R’ 사하라서 극한 테스트

이데일리 2025-11-18 09:33:29 신고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디펜더 랠리 팀이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디펜더 ‘다카르 D7X-R’의 테스트를 완료하며 2026 다카르 랠리와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W2RC) 데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펜더 다카르 D7X-R


디펜더 다카르 D7X-R


디펜더 다카르 D7X-R


탁월한 내구성과 성능을 자랑하는 4x4 모델 디펜더는 2026 다카르 랠리에서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양산차 기반의 새로운 ‘스톡’ 카테고리에는 세 대의 디펜더 다카르 D7X-R이 나서며, 이후 열릴 2026 W2RC 나머지 네 개 라운드에는 두 대의 디펜더가 출전할 예정이다.

초기 프로토타입 단계를 마친 디펜더 다카르 D7X-R은 이제 대회용 사양 개발의 중심에 서게 됐다. 디펜더 다카르 D7X-R은 양산차 올 뉴 디펜더 OCTA와 동일한 D7x 알루미늄 차체 구조, 변속기, 구동계 구조를 공유하며, 4.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 역시 동일하게 탑재된다. 차체 골격은 슬로바키아 소재의 니트라 공장 최첨단 생산 라인에서 조립하된 뒤, 영국에서 디펜더 랠리 팀이 스톡 카테고리 출전 규정에 맞는 사양으로 최종 맞춤 제작했다.

최근 모로코 에르푸드에서 진행된 사하라 사막 테스트는 지금까지의 준비 과정 중 가장 중요한 단계였다. 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W2RC의 간판 이벤트인 다카르 랠리와 유사한 조건에서 D7X-R의 주행 마일리지와 내구성을 검증하는 데 있었다. 작은 모래언덕 구간에서 짧은 순환 주행으로 시작해, 마른 하천 지형, 험준한 평원, 암석과 요철, 모래길 등 다카르 랠리에서 예상되는 지형을 그대로 반영한 수백 킬로미터 구간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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