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혹평 딛고 이번엔 안 망할까…디즈니 ‘실사 영화’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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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혹평 딛고 이번엔 안 망할까…디즈니 ‘실사 영화’ 다시 돌아온다

TV리포트 2025-11-18 06:45:49 신고

[TV리포트=강지호 기자] 디즈니가 실사화 시리즈의 이어진 혹평 속에서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7일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의 실사화 영화 ‘모아나’가 내년 7월 개봉한다는 소식과 함께 포스터 이미지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 속에는 출렁이는 파도 끝에 손을 맞닿고 있는 모아나(캐서린 라가이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모아나로 완벽하게 변신한 캐서린 라가이아와 애니메이션 영화를 완벽하게 재현한 아름다운 풍경과 섬의 모습과 짧은 길이임에도 기대감을 높이는 음악 등이 담겼다.

그야말로 이를 갈고 준비한 듯한 디즈니의 ‘모아나’를 본 팬들은 “드디어 감을 찾았다”, “하면 할 수 있는 거 알고 있었다”, “디즈니 일 잘한다”, “전율 엄청나다.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끄집어냈다”, “앞으로도 이렇게 해달라”, “완벽하다”며 극찬과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모아나’는 실사화 소식이 발표된 후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앞선 디즈니의 실사 영화 ‘인어공주’와 ‘백설공주’가 말 그대로 혹평 속 처참한 성적표를 들고 오며 ‘모아나’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보다 걱정의 목소리가 더 커졌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팬들의 걱정을 모두 사라지게 할 듯하다. 원작과 싱크로율이 높은 배우 캐스팅도 팬들의 호평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모아나’의 배경인 남태평양 사바이섬과 사모아 제도 출신인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는 살아 숨 쉬는 모아나를 증명해 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애니메이션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마우이 역을 맡았고 애니메이션에서 모아나의 목소리를 연기한 아우미 크라발호가 이번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애니메이션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영화 ‘모아나’는 오는 2026년 7월 개봉 예정이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영화 ‘모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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