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패션 아우터 브랜드들이 겨울 시즌을 맞아 셀럽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캐나다 브랜드 무스너클은 배우 혜리와 함께한 겨울 시즌 패딩 화보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화보는 ‘Frozen Glow’를 컨셉으로, 계절의 차가움 속에서 은은한 빛을 발하는 무스너클 패딩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혜리는 무스너클 특유의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를 자신만의 감각으로 소화하며, 겨울 패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혜리는 이번 화보에서 한국 시장만을 위해 개발된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겨울 아우터를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가벼운 착용감이 돋보이는 아이템들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당당한 겨울 스타일을 완성했다.
패션업계는 겨울철 프리미엄 아우터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인기 셀럽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셀럽의 이미지가 브랜드의 정체성과 결합되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구매 동기를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혜리는 최근 데뷔 15주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6년에는 영화 ‘열대야’와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어서 그녀의 파급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스너클은 이번 혜리 화보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강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다가오는 겨울 시즌 프리미엄 아우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과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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