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박준형과 장혁이 김종민과 미슐랭 맛집에서 깜짝 접선한다.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 4회에서는 '30년 지기' 박준형-장혁이 '콜'을 보낸 코요태 김종민을 만나 신혼 근황을 들어보는 한편, 그의 '콜'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장 브로'는 "면 요리를 좋아하는데, 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는 '콜'을 받고 강남의 한 식당으로 간다.
'흑백요리사' 출신인 김도윤 셰프가 운영하는 '미슐랭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혼밥러'인 의뢰인을 찾아 나서다가 테이블 밑에 얼굴을 숨기고 있는 김종민을 발견한다.
김종민은 반갑게 인사한 뒤, "제가 면 요리를 엄청 좋아해서"라며 두 사람에게 '밥 동무'가 되어줄 것을 요청한다.
직후, 세 사람은 평양냉면 등 이곳의 시그니처 면 요리를 주문하면서 근황 토크에 돌입한다. 김종민은 "결혼 생활은 어떠냐?"라는 박준형의 질문에 "퇴근 후 날 반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가장 좋다"며 웃는다.
김종은 음식이 나오자 사진까지 예쁘게 찍어서 아내에게 전송하고, 이를 본 박준형은 "나도 예전에 저랬지"라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김도윤 셰프는 이들에게 다가와 "오늘 음식들이 맛없다고 하면 다 공짜다. 대신 맛있으면 제 부탁을 하나 들어 달라"고 제안한다. 박준형은 "그럼 다 맛없다고 해야겠네"라고 받아친다.
박준형은 평양냉면을 먹고 충격적인 시식평과 함께 당당하게 환불을 요청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김도윤 셰프를 당황하게 만든 박준형의 시식평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박준형은 김종민에게 "아내가 해준 음식 중 가장 맛있는 게 뭐냐?"고 묻는다.
김종민은 곧바로 "샐러드"라고 답한다. 이에 당황한 박준형은 사레가 들려 기침을 하고, 장혁은 "샐러드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지"라고 말한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 채널S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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