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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이 유튜브 콘텐츠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응급실로 이송된 김수용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사고 직후 과거 방송에서 보였던 귓불 주름이 심혈관 질환의 전조증상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평 촬영 현장서 갑작스레 의식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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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김수용 촬영 중 쓰러져 CPR을 받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자 현장에 있던 동료들과 스태프들이 즉시 119에 신고하며 응급조치를 진행했어요.
출동한 소방 구급대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를 실시했고, 김수용을 경기 구리시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관계자는 "현장에서 쓰러졌을 때 상당히 위중한 상태였다"고 밝혔어요.
김수용 촬영 중 쓰러져 CPR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응급 치료 덕분에 호흡과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송 당시 호흡과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상황의 위급함이 더욱 강조됐어요.
중환자실 거쳐 현재 의식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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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촬영 중 쓰러져 CPR을 받은 후 응급실로 이송된 김수용은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응급실에서 초기 치료를 받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며 집중 치료를 받았어요.
소속사는 16일 "김수용씨가 검사와 치료를 받고 의식을 되찾았다"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현재는 의식을 완전히 회복했으며 휴대전화 사용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전했어요.
과거 방송서 보인 귓불 주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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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촬영 중 쓰러져 CPR을 받은 사건 이후 과거 방송에서 포착된 그의 귓불 주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귓불에 나타나는 대각선 모양의 주름은 의학계에서 '프랭크 징후'로 불리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 신호로 알려져 있어요.
경희대병원과 삼성의료원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귓불 주름이 있는 경우 치매 위험도가 2배 높았고, 2012년 미국 내과 저널에서는 급성 뇌졸중 입원 환자의 78.8%에서 귓불 주름이 관찰됐다고 보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작은 혈관들이 약해지면서 귓불에 주름이 생기는데, 이는 뇌와 심장으로 향하는 혈류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설명해요.
김수용 촬영 중 쓰러져 CPR을 받게 된 원인이 혈관 건강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정밀 검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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