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상징탑.(단국대 제공)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내 4년제 사립대학 가운데 공동 2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80점을 얻은 단국대는 2023년 4위, 2024년 3위에 이어 올해는 성균관대와 함께 2위를 차지했다.
앞서 단국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고, '교육혁신 성과'뿐 아니라 '자체성과관리'에서도 전 부문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가 3년 연속 만족도 순위를 상승세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학생만족경영을 위한 대학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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