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인 박수지 씨가 무려 59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성공 후의 놀라운 변화를 공개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최고의 성형'이라 칭하며, 과거 영상을 보며 포기하지 않고 건강을 되찾는 과정에서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박수지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9㎏ 차이가 느껴지시나요"라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라던데! 성형도 좋지만 다이어트하면서 건강을 찾은 제 모습을 보면서 가장 희열감을 느껴요"**라는 글을 남기며 성공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몸무게 148kg 당시의 모습과 59kg을 감량한 후 89kg이 된 현재의 건강해진 모습이 확연히 비교되어 놀라움을 안겼다.
박수지 씨는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과거 영상을 본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그래서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제 과거 영상을 보면서 다시 힘을 얻어요"라며 "오늘도 핸드폰에서 과거 영상을 봤어요, 다시 운동하러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에서 박수지 씨는 "요즘 저한테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배고플 때 어떻게 참아요? 전 제 영상을 봅니다"라고 말하며, "그리고 제 영상을 보며 항상 다짐합니다, 절대로 다시는 돌아가지 말자고"라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다이어트 최고의 자극은 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수지 씨는 몸무게 148kg에서 미나의 도움을 받아 78kg까지 감량했으나, 이후 108kg까지 요요 현상을 겪었다가 다시 89kg까지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SNS를 통해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다이어트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