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로마보다 두 배 강했던 당나라…고구려만이 막을 수 있었다? (‘벌거벗은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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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로마보다 두 배 강했던 당나라…고구려만이 막을 수 있었다? (‘벌거벗은 세계사’)

TV리포트 2025-11-17 09:28:53 신고

[TV리포트=김진수 기자] 오늘(17일, 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동아시아 판도를 뒤흔든 당나라와 고구려의 패권 전쟁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남대학교 사학과의 이성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당나라와 고구려 간의 격동의 역사를 탐구한다.

이 교수는 중국고중세사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온 학자로, 이날 강의를 통해 당나라가 고대 중세 동아시아의 초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당나라는 실크로드를 통해 동서양과의 교류로 호황기를 맞이하며, 천하 통일을 목표로 대규모 정복 전쟁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당나라는 전성기 시절 로마 제국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거대한 영토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성원 교수는 “승승장구하던 당나라의 발길을 멈춰 세운 나라는 동방의 강국 고구려”라고 강조한다. 최신식 무기와 은밀한 전략을 앞세운 당나라의 공격에 맞서 고구려 역시 치밀한 방어술로 대항했으며, 두 나라의 갈등이 동아시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치열한 전쟁의 끝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오늘 방송의 여행 메이트로는 배우 이상엽과 허진모 작가가 함께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이상엽과, 전쟁사 및 세계사를 책을 통해 흥미롭게 전하는 허진모 작가는 당나라와 고구려, 백제, 신라에 관한 역사적 사건과 비하인드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탐험하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17일, 월) 밤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tvN ‘벌거벗은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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