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 3'는 지난 16일 하루동안 15만 8846명을 동원하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58만 6737명. 주말 3일(14-16일) 동안에만 43만 5291명을 모았다.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3만 5093명을 모아 2위다. 누적 관객수는 315만 8679명.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하는 만남을 그린 배틀 액션 판타지다.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 '체인소 맨' 중 팬들이 가장 열광하는 '레제편'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2만 7984명을 동원하며 3위다. 누적 관객수는 35만 8906명.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위협하는 죽음의 땅, 그곳의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한 프레데터 덱과 휴머노이드 티아의 생명을 건 공조와 사투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4위는 '퍼스트 라이드'다. 하루 1만 8199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69만 942명이 됐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30일'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뒤이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7373명을 모아 5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562만 7607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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