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벨 누나’ 박지원, 리본 블라우스로 완성한 포멀 페미닌 오피스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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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누나’ 박지원, 리본 블라우스로 완성한 포멀 페미닌 오피스룩

스타패션 2025-11-17 07:43:00 신고

박지원이 A라인 브라운 플레어 스커트와 블랙 타이츠를 매치하여 안정감 있는 하의 룩을 완성하며, 클래식한 매력을 더한다. /사진=박지원 인스타그램
박지원이 A라인 브라운 플레어 스커트와 블랙 타이츠를 매치하여 안정감 있는 하의 룩을 완성하며, 클래식한 매력을 더한다. /사진=박지원 인스타그램

부드러운 조명이 비추는 깔끔한 실내에서 박지원이 담백하고 안정된 무드의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군더더기 없는 공간 덕분에 베이지 톤의 리본 블라우스와 짙은 브라운 스커트가 한층 또렷하게 드러나며, 따뜻한 가을 감성과 클래식한 분위기가 자연스레 강조된다. 팬들은 “계절이 바뀌는 순간 같은 느낌”이라며 그녀 특유의 단정한 공기를 다시 떠올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단연 리본 타이 블라우스다. 은은하게 밝아지는 라이트 베이지 컬러는 피부 톤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고, 길게 늘어진 리본 스트랩이 세로 라인을 잡아 상체 실루엣을 슬림하게 만든다. 소매에 여유를 둔 디자인과 움직임을 따라 흐르는 텍스처는 차분한 우아함을 배가시키며, 가을에 적당한 두께감이 실용성을 더한다. “블라우스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댓글이 달릴 만큼 존재감이 강한 아이템이다.

하의로 선택한 플레어 스커트는 묵직한 브라운 톤으로 계절감을 잡아주고, 상의와의 명확한 대비로 허리 라인을 강조한다. 자연스럽게 퍼지는 A라인이 다리 선을 정돈해주는 효과를 주며, 블랙 타이츠가 톤온톤 안정감까지 더한다. 여기에 작게 빛나는 스타 쉐입 이어링이 포인트가 되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균형을 완성한다. 밝고 반짝이는 요소가 얼굴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것도 특징이다.

박지원이 실내에서 베이지 리본 블라우스와 브라운 스커트로 우아하면서도 단정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박지원 인스타그램
박지원이 실내에서 베이지 리본 블라우스와 브라운 스커트로 우아하면서도 단정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박지원 인스타그램

이번 룩의 응용 팁도 명확하다. 리본 블라우스는 자체적으로 시선을 모으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액세서리는 골드·실버 이어링 정도로 절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 브라운 스커트 대신 네이비나 차콜 같은 다른 뉴트럴 컬러를 더하면 데일리 오피스룩으로 변주하기 쉽다. 플레어 라인이 부담스럽다면 H라인 미디 스커트로 바꿔도 분위기는 충분히 살아난다. 핵심은 컬러 톤의 일관성이다.

박지원의 이번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이유는 장식을 줄이고 소재와 실루엣만으로 가을의 기운을 담아냈다는 점이다. 오랜 시간 방송에서 안정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아나운서답게, 화려함보다 단정함을 택한 연출 속에서도 그녀만의 부드러운 페미닌함이 또렷하게 드러난다. 흔들리지 않는 베이직 아이템 조합이 오히려 우아함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 셈이다. 이번 룩은 유행보다 자기만의 결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스타일 영감을 선사한다.

박지원의 이번 스타일은 복잡한 장식을 최소화하면서 컬러와 실루엣만으로 계절감을 풀어낸 것이 핵심이다. 화려한 이슈 없이도 꾸준히 안정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아나운서답게, 담백한 미니멀 룩 속에서도 그녀만의 단정하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또렷하게 전달된다. 이번 패션은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우아함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들에게 깊은 영감을 줄 것이다. 그녀가 보여준 것처럼, 기본적인 아이템의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세련되고 전문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사진=박지원 인스타그램
/사진=박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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