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속도낸다..."전국 1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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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속도낸다..."전국 1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속도"

뉴스로드 2025-11-17 07:29:04 신고

안양시 전경/사진=안양시
안양시 전경/사진=안양시

 

[뉴스로드]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사업이 전국 1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16일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3개 구역 중 2개 구역이 10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고 주민공람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낸 곳은 꿈마을 금호 등 A-17구역과 꿈마을 우성 등 A-18구역이다. 나머지 1개 구역(샘마을 임광 등 A-19구역)도 이달 초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총 5460세대 규모의 선도지구 3개 구역을 선정한 바 있다. 1년 만에 2개 구역이 특별정비구역 지정 단계에 진입한 것은 전국 1기 신도시 정비사업지 중 가장 빠른 추진 속도다.

시는 단순 재건축을 넘어 차별화된 정비 모델 구축을 위해 두 가지 전문 용역을 함께 추진한다.

'평촌신도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활용 검토 용역''평촌신도시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을 통해 지역사회 계속거주(AIP) 환경 조성 도보 접근 가능한 녹색 생활권 실현 생태축과 보행축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두 용역은 평촌신도시가 기존 신도시의 한계를 넘어 차별화되는 정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평촌이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선도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가 신속한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앞으로의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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