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6일 오후 8시를 기해 인천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 되거나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사람의 보행이 어려울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부는 상황이다.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서해 중부 안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속 14㎧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파고가 3m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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