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JESSI)와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가 만났다.
제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me name different game”이라고 남기며 제시 린가드와 함께한 신곡 ‘Girls Like Me’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축구장을 배경으로 함께 댄스 대결을 펼치다 합동 퍼포먼스를 이어나갔다. 제시 린가드가 댄서 못지않게 수준급의 그루브를 선보인 가운데 이들 사이에서 갈 길을 잃은 제시의 반려견도 시선을 강탈했다.
제시 린가드가 유쾌한 댓글을 남기자 제시 역시 “the one and only JESSE”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제시는 지난 12일 새 미니 앨범 ‘P.M.S.’를 발매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Girls Like Me’를 비롯해 ‘Brand New Boots’ ‘HELL’ ‘Marry Me’ ‘Newsflash’ 등이 수록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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