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장나라·성동일·김희원이 먹킷리스트 정복에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 6회에서는 북해도의 대표 명소와 로컬 음식을 즐기는 멤버들의 하루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후라노·비에이 일대를 배경으로 '한여름 북해도의 로망' 여행을 이어간다. 장나라의 첫 손님으로 초대된 지승현, 김준한이 합류하며 더욱 활기찬 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멤버들은 ‘꽃의 언덕’, ‘청의 호수’ 등 북해도 관광 1번지로 꼽히는 명소를 찾아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이날은 북해도 ‘먹킷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프로그램 최초로 ‘1일 2점심’을 감행한다. 직접 메밀밭을 가꾸는 현지 메밀국수 맛집부터 북해도 명물인 수프 카레 맛집까지 연이어 방문하며 다채로운 맛을 즐긴다. 이 과정에서 김준한이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여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저녁 식사는 장나라가 직접 준비한다. 장나라는 자신만의 비법을 담은 ‘나라표 파스타’를 선보이며 손님맞이에 나선다.
한편 김준한은 성동일과의 새벽 산책에서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는 “예전엔 멀게 느껴졌던 결혼이 요즘은 가끔 상상되기도 한다”고 말했고, 성동일은 “결혼은 재밌고 좋다. 다투기도 하지만 좋은 점이 훨씬 많다”고 조언하며 따뜻한 대화를 이어간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6회는 16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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