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튼 생각 말라” 경고에도…류승룡, 위험한 선택 앞에 섰다('김 부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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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 생각 말라” 경고에도…류승룡, 위험한 선택 앞에 섰다('김 부장 이야기')

뉴스컬처 2025-11-16 14:0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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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류승룡이 드디어 인생 2막의 기회를 움켜쥔다.

16일 방송되는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8회에서는 대기업 부장 타이틀을 내려놓은 김낙수(류승룡 분)가 백수 탈출을 위한 반전 카드를 꺼내 들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사진=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사진=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5년 동안 몸 바쳐 일한 회사를 떠난 김낙수는 공장 직원 해고 리스트 제출 대신 스스로 희망퇴직을 선택했다. 굳은 결심으로 회사 문을 걸어 나왔지만,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의 등록금부터 아내 박하진(명세빈 분)과의 노후까지 책임져야 할 현실 앞에서 더 이상 백수로 머무를 수 없는 상황.

그런 그가 꾸준히 마음에 품어온 건 바로 ‘불로소득’의 꿈. 매달 고액의 임대 수익을 올리는 건물주 친구 놈팽이(박수영 분)의 말에 내심 흔들렸던 김낙수는 그동안 버리지 못하고 간직해온 상가 분양 전단지에 마지막 희망을 걸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김낙수는 상가 분양 실장(이규성 분)과 은밀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기회를 타진한다. 25년 차 대기업 부장다운 노련미로 나름의 협상력을 발휘하지만, 그의 눈빛에는 어쩐지 지우기 힘든 불안감이 드리워져 있다.

특히 건물주 친구 놈팽이는 “허튼 생각 하지 마라”며 강하게 경고한 바 있어, 김낙수가 이번에도 위험한 선택을 하는 건 아닌지 시청자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노후 대책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동아줄’이 김낙수의 인생 그래프를 다시 우상향 시켜줄 수 있을까.

류승룡이 잡아 들 ‘기회의 끈’이 그를 어디로 데려갈지, 그 모든 답은 오늘(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김 부장 이야기’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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