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평택 꺾고 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서울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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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평택 꺾고 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서울과 격돌

모두서치 2025-11-16 12:36: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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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H2 DREAM 삼척이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을 꺾고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삼척은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평택과의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 종합 전적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오는 16일부터 열릴 챔피언결정전 3번기에선 삼척과 정규리그 1위로 결승에 직행한 서울 부광약품이 격돌한다.

삼척은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을, 서울 부광약품은 2016년 이후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삼척은 외국인 선수 리허 6단이 김주아 4단을 174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제압하고, 주장 김은지 9단이 우이밍 6단에게 23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둬 승리를 확정했다.

이다혜 삼척 감독은 "홀수 연도에 두 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어 올해는 우승 운이 따를 시기"라며 "정규리그에서 서울에 두 번 패한 만큼 잘 준비해 우승컵을 손에 넣겠다고 각오했다.

반면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PO)를 거쳐 상승세를 이어온 평택은 삼척을 넘지 못하며 3위로 시즌을 마쳤다.

NH농협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6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1국(장고)은 각자 40분에 추가 20초, 2국과 3국(속기)은 각자 10분에 추가 20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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