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서 평화의 새 시대 연다” 제22기 민주평통 고양특례시협의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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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서 평화의 새 시대 연다” 제22기 민주평통 고양특례시협의회 공식 출범

더포스트 2025-11-16 12: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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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 공식 출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가 15일 공식 출범하며 향후 2년간의 평화·통일 정책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은 덕양구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열렸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박호영 전임 회장, 김성주 신임 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지역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평통기 입장과 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로 시작됐다. 이날 위촉된 255명의 자문위원들은 김성주 신임 회장 앞에서 “국법을 준수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서하며 힘찬 의지를 다졌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를 위해 고양시도 늘 함께하겠다”며 “민주평통의 역할과 시민 공감대 확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주 회장은 “제22기 협의회는 ‘소통·참여·실행’을 핵심 가치로, 시민이 체감하는 민주평통, 지역사회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며 “공감과 소통의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회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금 한반도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지만, 평화는 먼 이야기가 아니다”며 “민주평통 고양협의회가 시민과 함께 평화 담론을 넓히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준호·이기헌 의원도 영상 축사를 통해 출범을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회국회의원 축사


출범식은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른 ‘우리의 소원’ 합창과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22기 고양특례시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시민 중심의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 대미를 장식하는 참가자들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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