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유니스와 아홉, F&F엔터 두 그룹이 연말 시상식과 함께 K팝 신예로서의 우상향 성장세를 입증했다.
16일 F&F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니스와 아홉이 지난 14~15일 열린 '2025 KGMA(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드)'에서 각 2관왕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우선 유니스는 베스트 리스너스픽과 스타일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같은 자리에서 신인상을 비롯한 2관왕을 기록했던 바에 이은 2년 연속 더블크라운 성과다.
한국, 일본, 필리핀 등을 대상으로 한 데뷔 첫 팬콘 아시아 투어와 함께 솔로 아티스트 noa와의 컬래버 싱글 'Shaking My Head(쉐이킹 마이 헤드)', 첫 일본 오리지널곡 '모시모시' 등 글로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착실한 성장세를 보여온 바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아홉은 사전발표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상과 IS루키상을 차지했다. SBS '유니버스리그' 출신으로서의 대외화제성과 함께,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부터 최근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까지 대표곡을 앞세운 열정행보로 음악방송은 물론 앨범성적까지 꾸준히 성장중인 바가 높게 평가받은 바로 볼 수 있다.
유니스는 대표곡 'SWICY(스위시)' 무대와 함께 "2년 연속 'KGMA'에 출연해 상까지 받게 돼 너무 행복하다. 유니스를 위해 항상 열심히 해주시는 F&F엔터테인먼트 직원분들 감사하다.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도 사랑한다. 열심히 하는 유니스 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홉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타이틀송 'We Ready(위 레디)', 신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등의 무대와 함께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꿈만 같은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항상 예쁜 추억 쌓게 해주시는 만큼 좋은 무대로 보답할 테니까 앞으로도 평생 함께하자"고 말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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